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과 (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이 설을 맞이하여 1,000만 원 상당의 설맞이 이웃 돕기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중화산1동주민센터(동장 김현도), 호성동주민센터(동장 정문구),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선인태)에 각각 물품이 전달되었다.
후원 물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병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는 전주병원, 호성전주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으로 지역사회 연계 및 후원, 인공관절수술비지원사업, 취약계층의료비지원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및 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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