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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읍 상권 노후 간판 '탈바꿈'…특색있는 새 간판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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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읍 상권 노후 간판 '탈바꿈'…특색있는 새 간판으로 교체

특색있는 상권 조성 통해 도시미관 가꾸고 지역경제 활성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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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무주읍 일원의 상가들을 대상으로 ‘노후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노후 간판 정비 사업은 덕유산과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교체 사업은 무주읍 상권활성화추진단(단장 최은영)에서 주관, 진행한다.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될 노후 간판 정비사업은 올해는 단천로(후간도로) 일대 55개 점포의 노후 간판을 교체,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은영 단장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의 매력과 특색을 담은 공간으로 정비해 무주읍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읍 상권 활성화 사업’은 쇠퇴한 무주읍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 상권의 환경을 개선하고 반딧불시장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대상은 무주읍 내 반딧불시장과 전·후간 도로에 위치한 상가 417개로 ‘26년 12월까지 △노후간판정비, △반딧불빛거리조성, △반딧불시장 디자인 개선 등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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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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