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6일~ 12월 20일까지 45일 일정으로 ‘제351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본예산과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6일 제1차 본회의서 박규탁 의원이 경북체육회 승마장 등 운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영 현황, 신공항 시대 공항경제권육성, 효율적 교원관리 등에 대해 도정질문을 한다,
최태림 의원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관련, 농어촌 지역 출산환경 개선,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 늘봄학교 등에 대해 질문한다.
황재철 의원이 경북도의 외국인 유입 정책과 경북교육청 교직원 관사 확충 방안, 단일 읍·면 지역 중·고(병설)학교의 단설 특화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한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청과 교육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및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분석한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도지사와 교육감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후 박용선, 서석영, 남영숙 의원의 도정질문이 진행된다.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서 내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고, 같은 달 20일 제4차 본회의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의결한다.
박성만 도의장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한다”며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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