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경기연구원과 상시적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29일) 김경희 시장과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이천시의 신(新)성장 전략인 △남이천 기업 배후도시 조성 추진 △이천시 기업 유치 전략 △이천시 방위산업 입지 여건 조성과 유치 전략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과 관광객 유치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이후에는 이천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시민의 휴식처인 예스파크와 설봉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은 "민선 8기 이천시의 현안 사업 추진이 경기도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원의 정책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연구원과 끈끈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들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