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은 14일 국내 최초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 의 가치와 의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동운부군옥'의 편찬 과정과 국내외 유통, 필사본 및 목판본 간행 과정을 고찰하고, 그 내용적 특성과 의의를 분석했다.
또한, 목판의 묵서기록 연구를 통해 보존 환경 및 처리 방안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학술대회가 '대동운부군옥'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담론을 이끌어낸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