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지원 "대통령이 안 바뀌니 국회는 싸워야 하고 민생은 점점 수령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지원 "대통령이 안 바뀌니 국회는 싸워야 하고 민생은 점점 수령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 사태를 두고 "대통령이 안 바뀌니 국회는 싸워야하고 민생은 점점 수렁에 빠진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피해입은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티몬과 위메프를 이용하는 영세 소상공인들 피해액도 벌써 수천억이 넘을 수 있다는 추정이 나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법무부는 영부인 명품백 면죄부 줄 궁리하는 노력 반의 반이라도 쪼개서 티몬, 위메프 사태의 책임자인 구영배 회장 등 관계자들을 신속하게 출국금지시키고 피해자들의 범죄 피해회복을 위해 검찰 수사 를 지휘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 '티메프'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선 것을 두고도 "한동훈 대표가 아무리 티메프 사태 해결하겠다 한들, 소수 여당이 야당 협력없이 신속하게 민생 챙길 수 없다"며 "만나야 민생도 산다"고 당부했다.

한 대표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티메프' 사태 관련해서 "책임져야 할 사람들에게는 엄중한 책임을 묻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당정이 협력해 강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오후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서울 강남구 큐텐 앞에서 피해자들이 회사 측에 빠른 환불과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며 우산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