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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판도 경남회장 "통일, 우리민족 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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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판도 경남회장 "통일, 우리민족 숙원이다"

"남북관계 어렵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신념으로 통일기반 조성 실천해 나가겠다"

"100여 년 전 삼천리 방방곳곳에 만세운동을 벌였듯이, 앞으로도 통일운동을 계속 펼쳐 나아 가겠습니다."

박판도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경남회장이 17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박 회장은 "오늘 우리가 하는 이 피스호드 운동은 160여 개국이 동참화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세게평화운동이다"며 "우리민족의 숙명인 남북통일운동인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민족에게 또 하나의 소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통일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판도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경남회장이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박 회장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우리민족의 소원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독립이었다"면서 "우리 선조들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삼천리 방방곳곳에서 만세운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박판도 경남회장은 "우리는 세계의 유일한 분단국가이다"고 하면서 "통일은 우리민족의 숙원이다. 남북관계가 어렵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한민족 공생·공영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통일준비 범국민운동과 더불어 통일기반 조성을 실천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지난 2013년 ‘한일 3800km 평화의 자전거 통일대장정’ 이름으로 출발했다. 그 이후 2014년 14개국·2015년 120개국·2016년과 2017년에는 각각 125개국·2018년부터는 130개국이 참석하는 대회로 확대되었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160개국 40만 명이 참가해 한반도 통일 열기를 계속해서 지펴나가고 있다.

▲박판도 경남대회장(왼쪽)을 비롯해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왼쪽 여섯번째)와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왼쪽 일곱번째) 등이 '2024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에 앞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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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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