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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강원연구원, ‘글로벌 난민위기의 도전과 협력 국제학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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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강원연구원, ‘글로벌 난민위기의 도전과 협력 국제학술회의’ 개최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통일강원연구원(원장 송영훈)은 3일 오전 10시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아디와 공동으로 ‘글로벌 난민위기의 도전과 협력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개회식은 송영훈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의영 강원대학교 교학부총장의 환영사와 더글라스 디살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대행의 축사가 이어진다.

ⓒ강원대

학술회의는 모두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제1세션은 ‘글로벌 난민위기와 지역의 정치동학’이라는 주제로, ▲얀 브르조조프스키 폴란드 크라쿠프 야기엘로니안대학교 교수 ▲릴리 송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박사 ▲방글라데시 난민여성복지활동단체인 마이샤-로스의 라지아 술타나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이어, 이병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기남 사단법인 아디 활동가, 모함메드 나짐 우딘 이스트델타대학교 부총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제2세션에서는 ‘동아시아 난민레짐의 변화: 문제와 해결’이라는 주제로, 나오코 하시모토 일본 인터내셔널크리스천대학교 교수와 최원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발표가 각각 진행되며, 임유진 강원대학교 교수, 이탁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법무담당관, 이일 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 권기정 엔젤스헤이븐 센터장이 토론을 펼친다.

아울러, 제3세션은 사단법인 아디와 마이샤-로스의 활동가들이 ‘심리사회적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상호지지 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방글라데시의 로힝야 난민캠프에서 실제 진행하는 힐링 프로그램 시연이 진행된다.

송영훈 통일강원연구원장은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세계의 난민 연구자, 활동가, 정책관계자들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은 글로벌 난민 위기에 대한 관심 증진과 국제 연대를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및 학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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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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