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전기관 중 유일 '중기부 장관' 단체 표창 받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중소기업 지원 혁신경제 달성 공로 인정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최근 전주시에서 열린 '2024년 전북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의 '2024년 전북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 지원 활동을 통해 혁신경제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 이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단체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전기안전 신산업 활로 개척과 전기안전관리 분야 일자리 매칭 등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중소기업 지원 유공 단체표창을 수상 한 황호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중소기업 대출금리 지원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기금'을 조성·운용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기여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공사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집중해온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