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동상권활성화협의회는 오는 15일 합성옛길 일원에서 '제2회 마산합성동 젊음의 거리 맥주 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마산합성동 젊음의 거리 맥주 축제는 1부,2부 나눠 진행된다. 1부 에서는 프리마켓, 드로잉백 만들기, 캘리그라피, 패션쇼 등이 꾸며진다.
2부 행사에서는 맥주 판매, 안주 부스 운영,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축제는 지난 2019년도에 1회 열려다가 2020년도에 코로나로 인해 합성동 상권의 침체가 장기화하자 합성대로, 대현프리몰 창원점, 합성동, 합성옛길의 4개 상인회가 주축이 돼 합성동 상권을 부흥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정기 합성동상권활성화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합성동 상권 부활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