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창원대학교와 창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처음으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쌀 소비 촉진을 통해 쌀 수급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약 24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한 끼 당 2,000원을, 경상남도와 창원시에서 각각 1,000원씩의 예산을 지원한다.
대학별 학사일정에 따라 3월에서 12월 사이에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하루 평균 190명의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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