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전북자치도 정읍시장이 국가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1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진행 중인데, 기재부 단계에서 누락 되거나 감액되지 않도록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또 각 부처에서 빠진 사업들이 기재부 단계에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하고 확실한 명분과 논리 개발에 나서 달라"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 밖에 "각종 민원이 접수되면 시 입장에서 최대한 빨리 처리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과 "사업장도 수시로 방문해 집중 호우나 태풍 등의 취약 요인은 없는지 미리미리 세심하게 챙길 것"도 강조했다.
더불어 "기본적인 민원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이라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공직자로서 수준 높은 친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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