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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개회…24일까지 질의답변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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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개회…24일까지 질의답변 등 진행

이영희 의원 ’노인 구강건강권 보장 위한 적극적 구강보건사업”관련 5분 발언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가 10일 개회식과 함께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오는 6월 24일까지 진행될 이번 정례회에서는 무주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1건을 심의하고 2024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와 질의답변을 진행한다.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해양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영희 의원의 「노인 구강보건 사업 활성화 촉구」 주제 5분 자유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이영희 의원은 지역의 많은 노인들이 치은염과 치주질환을 겪고 자연치아를 상실하기도 했는데 접근성의 한계로 치과방문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무주군의회

이영희 의원은 구강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치과 접근 편의를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관내 치과 의료기관 6곳이 대부분 무주읍에 집중돼있어 치료에 한계가 있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영희 의원은 이를 위해 노인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로 ▲치과전용버스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구강진료서비스 제공 ▲충치 예방교육과 치주염 예방교육의 병행 및 체계적 예방교육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구강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구강질환의 유병률을 줄이면 구강건강 수명연장에 따른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적극적 사업 시행을 주문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영희 의원의 5분 발언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무주군 노인 구강보건사업 실적은 스케일링 331명, 불소도포 146명으로 노인인구 대비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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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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