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정읍시는 '2024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 마감기간이 오는 31일로 도래함에 따라 기간 내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과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72억 원 규모로 시비 60%, 도비 40%를 부담해 농가당 연 1회 60만 원씩 지원한다.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수당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오는 31일까지 서둘러 신청을 해야 한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주소가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어야 한다.
또 주민등록상 주소는 정읍시(실제 거주)에 두고, 농지 1000㎡이상 경작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지급대상자 중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마을이·통장의 협조를 얻어 마을방송 등으로 막바지 홍보를 하고 있다.
시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8월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뒤 9월 중(추석전)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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