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3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지역내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성호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생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홍 시장은 차유미 교장 선생님과 교정을 함께 거닐며 학교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특히 1901년 개교해 수많은 인재를 지역사회에 배출해 온 성호초등학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홍 시장은 “앞으로도 즐거운 학교, 공부하는 학교,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지역문화와 지역교육의 중심인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그동안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투자하고 인재를 양성해 온 덕분에 창원시가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었고, 이는 오직 사명감으로 일평생 한길만 걸어오신 수많은 선생님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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