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임실군이 신속한 농업 현장 애로 해결과 효율적인 신기술 보급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순회지도 차량 6대를 영농현장에 순차 배치한다.
13일 임실군에 따르면 총 예산 2억 원(국‧도비 1억 원)을 확보해 현재까지 차량 3대를 배치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3대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현장 순회지도 차량은 각종 진단 및 지도 장비들이 갖춰져 있어 영농현장의 문제점들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신기술 보급 업무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어 농업인의 기술 수요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수 있게 됐다.
이 차량은 기존 이륜차량을 대체한 것으로 이륜차량은 계절적, 기상적 여건에 따라 이용에 제한이 많았고, 무엇보다 사고 위험성이 높아 안전에 대한 우려를 크게 가지고 있었다.
군은 현행 농업기술 보급체계에서 느꼈던 어려움을 현장 순회지도 차량 배치를 통해 순회 및 대면 위주의 기술 보급 서비스로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