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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민생이 최우선, 지원정책 현장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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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민생이 최우선, 지원정책 현장에 답이 있다”

고창형 민생안정 프로젝트...긴급 자금 투입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민생안정 자금을 긴급 투힙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농어민, 소상공인, 어르신,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민생정책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40개 사업에 총사업비 1953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창사랑상품권 지원 확대 ▲소상공인융자 지원 확대 ▲농민수당 지원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 운영 ▲신혼·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등이다.

▲심덕섭 고창군수ⓒ고창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고창사랑상품권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비를 24억 원 추가 확보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25개에서 31개소로 확대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고창사랑카드 5% 캐시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 융자지원사업으로 3000만 원까지 대출 시 5%의 이자를 지원했지만 새롭게 5000만원 한도 연 3% 이자를 지원해주는 상품을 추가해 소상공인의 선택폭을 넓혔으며 농업인의 경영 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농민수당은 5월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추석 전에 6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고창군은 군민 정주 여건 개선사업과 복지·문화 체육시설 공사 발주로 어려움에 직면한 건설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협약사업 ▲생활밀착형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상하면 보건지소 신축사업 등이다.

이에 군은 민생안정 프로젝트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1회 추경을 준비하며 재원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번 1회 추경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고창사랑상품권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예산 증액, 생활여건 SOC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삶이 최우선이라는 각오로 군민 지원정책을 세심히 챙겨 나가겠다”며 “모든 답은 현장에 있으므로 앞으로 경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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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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