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25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고진 위원장을 만나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이 동북아 경제 허브이자 국가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하고 스마트 도시와 스마트 산단 구축에 디지털플랫폼정부 철학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이날 양 기관과 협력과 관련해 고진 위원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김경안 청장은 이날 고 위원장에게 "지난해 6월에 새만금을 가로지르는 동서·남북도로가 완공되었고 신항만·국제공항·철도 등 새만금 접근 인프라 구축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변도시 매립공사를 지난해 6월에 완료하고 조성 사업을 같은 해 11월 착공하는 등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수변도시와 산업단지를 스마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할 필요가 있다"며 양 기관관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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