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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윤 대통령, 총선 참패로 함몰 지경…영수회담서 유의미한 결과 나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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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윤 대통령, 총선 참패로 함몰 지경…영수회담서 유의미한 결과 나올것"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두고 "반드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리라 본다"고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23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영수회담을 두고 "이 두 분(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이해관계에 딱 들어맞는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어떻든 중간평가에서 실패를 했다고 보여진다"며 "윤 대통령이 총선 참패의 여파, 그것에 의해서 거의 함몰되는 지경에 처하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이재명 당대표를 보자면 대단히 보수와 진보에 사로잡히지 않은 분"이라며 "대단히 실용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대표로 봐서도 어떤 난국을 타개해서 자신의 정치적 공적을 쌓아야 되겠다는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며 영수회담을 거쳐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선 처음에 만나서 총리 인선에 관해서 말하고, 그 다음에 거기에서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좀 더 만나시면서 다른 의제도 해결해 나가면 되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루마니아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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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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