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오는 1일 ~ 3일에 7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번 누비전 판매는 모바일형만 발행하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20만원이고 할인율은 7%이다.
특히 이번 판매는 디지털취약계층(노령층)에게 모바일 상품권 구매기회를 우선 부여하기 위해 출생연도에 따라 구매 시기를 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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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디지털 취약계층인 1959년 이전 출생자들은 5월 1일 9시부터 2일 자정 시까지 우선구매 가능하다.
1960년 이후 출생자들은 5월 3일 9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1959년 이전 출생자 중 5월 1일~2일에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5월 3일에도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은 누비전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등을 포함한 17개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할인판매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되며, 누비전은 9만1,000여 개소의 등록 가맹점인 전통시장,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교육업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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