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문화상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올해는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 프로그램이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무주반딧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을 확대한 것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즐겨볼 수 있다.
각 계절과 시기에 따라 6월과 9월은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체험할수 있으며 또 다른 프로그램 ‘별소풍’과 ‘어사길 탐방’, ‘벚꽃길 트래킹’, ‘친환경 목공체험’, ‘덕유산 상고대 감상’ 등이 진행되며 예약은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참가비는 3인 가족 35만 원, 4인 가족 40만 원, 5인 가족 45만 원이며, 1인당 ‘1만 원의 무주사랑 상품권’과 5,900원 상당의 ‘전북투어패스권’이 제공된다.
모바일형 ‘무주반디여행권’과 ‘전북투어패스권’을 이용해도 알뜰한 무주여행을 즐길 수 있다.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와 카페, 맛집 등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권은 정상 이용가의 72%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구입후 첫 관광지 입장 기준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6시간 동안 무주군에서만 이용 가능한 무주반디여행권 한 장이면 ‘태권도원 체험관 YAP’을 포함해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머루와인동굴, △목재 체험장을 정상가의 총 59%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해 볼 수 있다.
또한, 4월부터는 숙박이 가능한 반디랜드 통나무집과 레저바이크텔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오해동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1박 2일 생태탐험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가장 무주다운 힐링 여행상품”이라며
생태녹색관광을 테마로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 나무와 꽃 등 곳곳에 펼쳐진 무주군의 생태자원을 만끽해 보실 것을 권했다.
한편, 무주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행사를 진행 중으로,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 10만 원 이상 이용객에게는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2인 입장료를 50%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