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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적인 축제들과 어깨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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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적인 축제들과 어깨 나란히

2024 피나클어워즈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에코투어리즘 축제’ 분야에 선정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27일부터 태국 파타야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축제도시 콘퍼런스’에서 ‘에코투어리즘 축제’ 분야에 선정됐다.

‘에코투어리즘 축제’는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여행을 결합한 축제로서 무주반딧불축제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 ‘1박 2일 생태탐험’과 ‘반디별 소풍’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7년간 변함없이 에코투어리즘 축제의 면모를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는 축제 산업 분야에 대한 지식과 혁신을 공유하는 기회이자 다양한 분야의 축제 전문가들이 새로운 관점과 통찰력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무주반딧불축제는 비교 불가한 생태적 가치와 영향력을 지닌 에코투어리즘의 정석으로 세계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해 줬다”라고 평가했다.

파타야 컨퍼런스에 직접 참가, 무주반딧불축제와 무주군 관광상품의 홍보에 나선 황인홍 무주군수는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4년 연속 명예문화관광축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의 명예를 가지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드디어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자연특별시 무주를 한층 더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타야 현지에서 무주군 관광 홍보에 동행한 군 관계자들도 “세계 축제 전문가들에게 무주반딧불축제를 소개하고 무주를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태국 정부 기관들과도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한 만큼 결과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2024 Pinnacle Awards and Asia Festival City Conference)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개최하는 첫 국외 행사로 미국, 뉴질랜드, 중국 등 해외 11개국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자료사진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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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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