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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올해 군정 방향과 5대 군정 목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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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올해 군정 방향과 5대 군정 목표 밝혀

'웰니스 관광도시'로 미래 성장 기반 확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22일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군정 최우선 과제로 ‘웰니스 관광 도시 영덕 건설’ 을 제시했다.

▲ⓒ영덕군청

민선 8기의 성과를 설명하고 올해의 군정 방향과 목표를 소개하는 이날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지난 2년 간 경기 침체와 긴축 재정 속에서도 예산을 19% 신장 시켜 본 예산 6000억 원의 시대를 열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 중심의 행정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의 기반을 확보 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의 올해 5대 군정 목표로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청년 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 △농어업 경쟁력 강화 △재난・재해예방 인프라 구축 등을 꼽았다.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년 1500만 명 관광객 유치하기 위해 △해안 블루로드 웰니스 관광 자원화에 424억 △영덕권역 관광 자원화에 민자 포함 3,881억 등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동해안 최대 수산물 공동 거점단지 조성 380억 △강구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300억 등에 투입해 경제 활성화의 밑 바탕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청년 유입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영덕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88.5억 △다가치 주거 플랫폼 조성사업 70억 원 등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게 된다.

다음으로,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인력지원 및 농어업인 생활안정 131억 △농・어업 생산기반 지원 87억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재난・재해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병곡면 소재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80억 △괴시・벌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87억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5대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 △동해선(포항~동해) 철도 전철화 △고속도로IC~강구항 연결도로 개설 △강구해상대교 건설 △강구~축산간 도로건설 △안동~영덕 도로개량 △축산항~도곡간 도로개량 등의 SOC사업도 착실히 진행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군은 풍부한 자원과 천혜의 자연을 갖추고 있어 이를 혁신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유기적으로 결합 시켜 군민이 행복한 영덕을 속도감 있게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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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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