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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10년 후에도 고창에서 살겠다” 주민 삶 만족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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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10년 후에도 고창에서 살겠다” 주민 삶 만족도 ‘최고’

전북특별자치도 사회 조사... 고창군민 모두가 활력 넘치는 행복 도시 실현

전북자치도 고창군 주민들이 10년 후에도 현 거주지에서 살겠다며 각별한 지역 사랑을 보여줬다.

고창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3년 사회조사에서 고창군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도내 14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상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사회조사 항목 중 삶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10점 기준 6.89점을 기록하면서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벚꽃축제를 즐기는 고창지역 주민들ⓒ고창군

다음으로 지역 생활 만족도와 어제의 행복감을 느끼는 질문에도 전북자치도의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고창군민들은 사회조사에서 경제적인 측면, 건강에 대한 측면, 사회적인 측면, 정신적인 측면 등 모든 항목에서 평균치 이상을 기록하면서 행복도시 고창을 완성해가고 있다.

특히 10년 이후 현 거주지에서의 거주 의사를 묻는 항목에는 90%에 달하는 고창군민들이 “현 거주지에서 살겠다”며 지역에서의 삶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행복 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군민들이 체감하는 효과 높은 정책으로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향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보유하고 있고 전북 최초 삼성전자 투자유치 성공을 비롯해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들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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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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