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원 의원, 일죽~대포2 도로 확·포장 관련 정담회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이 지난 8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지방도329호선 일죽~대포2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13일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건설본부가 시행하는 이 공사는 지방도 329호선으로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에서 대포동 일원까지 8.6km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하는 공사로, 총 사업비 1296억원(보상비 350억원 포함)이 소요되는 공사다.
정담회에서는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건설본부가 사업개요, 보상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사업구간 중 우선보상 구간인 ‘수산리~송곡리’ 구간의 미보상 사유지와 지장물 수용재결 신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송곡리~대포동’ 도로 잔여보상 구간과 관련해서도 보상계획공고 시기 및 감정평가 산정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허 의원은 “본 사업은 지역 내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의 통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토지보상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담회에는 허 의원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 경기도건설본부 황학용 본부장, 도로보상팀 오창선 팀장, 이천시 도로건설팀 권영숙 팀장 등 관계 공무원 9명이 참석했다.
□ 안계일 의원, 분당소방서 방문 소방대원들 격려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분당소방서를 방문,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설 연휴 안전대책에 만전을 당부했다.
13일 도의회에 따르면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 의원은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쉬지 않고 도민의 안전 확보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 의원은 “연휴 기간 동안 도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재난 현장 대응태세 확립 등 현장 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소방 가족들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가 우선되어야 하니 항상 안전에 유의해 현장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윤충식 의원, '경기체육 발전방안' 모색 위한 정담회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이 지난 8일 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남궁웅 과장과 체육진흥팀 손경식 팀장, 포천시 문화체육과 지승룡 과장이 참석하여 경기도 체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13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제정 추진 및 포천시 체육시설 확충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서 남궁웅 체육진흥과장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선수 활동을 보장받지 못하는 전문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산해 경기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고 설명했다.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19살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전문선수(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 등록)로, 경기도에선 7800여명의 체육인이 해당되며,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급 예정이다. 남궁웅 과장에 따르면 포천시에도 체육인 200여명 정도 수혜자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은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경기도 체육발전 도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생활지속 체육 활동에 대한 가치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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