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근 열린 2월 정례회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는 업무를 추진할 것을 강조 했다.
이날 김 군수는 조직 개편과 연초 업무 보고를 비롯해 아프리카 돼지 열병 대응으로 힘든 한 달을 보낸 직원들을 격려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김 군수는 최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 경제 활성화가 국가적인 최대 목표로 인식되는 만큼 지역 경기부양을 위한 조기발주, 신속집행 등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춘계중등축구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와 전지 훈련을 유치해 지역의 이미지 향상과 부가가치가 창출 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영덕 대게 축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해 지역 관광 산업의 탄탄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러분이 노력하는 일이 모두 군민의 삶에 혜택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명심하고 공직자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여러분과 함께하는 모든 과정에서 재가 가장 앞에서 비바람을 맞고 책임을 짊어질 것이라는 믿음 속에 소신과 자신감을 갖고 공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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