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원주의료원 사거리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 ‘총선모드’ 전환
5일 오전 9시 30분 원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기자회견 예정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시을, 재선)이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돌입한다.
송 의원은 1일 오전 9시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강원도 내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총선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특히 코로나19를 비롯해 지난해에는 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시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획보다 일찍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송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차원이 다른 원주 발전을 이끌어 강원도를 넘어 원주를 대한민국 제1등 도시로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힘있는 원주의, 국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송 의원은 2일 오전 7시 30분 원주의료원 사거리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민 소통 일정에 돌입한다.
송 의원은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 원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원주 발전 비전을 위한 구상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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