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25일 연인산도립공원에서 북부지방산림청 및 4개 국유림관리소, 경기도 및 5개 시‧군(포천·남양주·광주·양평·가평), 강원도 및 4개 시·군(춘천·홍천·횡성·원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북부권(북부청·경기도·강원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북부권역 소나무재선충병의 적기 예찰‧방제를 위해 기관별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23년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현황 및 2024년도 상반기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방제전략 등을 논의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자체와 실무협의회 개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 지정, 컨설팅팀 운영 등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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