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은 군민이 주역인 군민 오케스트라의 신규 단원을 모집 한다
신규 단원들은 오는 4월 25일 영덕군 신춘음악회 무대에서 연주 할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해 7월, 개인 악기를 소지하고 연주가 가능한 클래식 애호가들로 결성된 영덕군민오케스트라는 열정이 실력이라는 모토 아래 자발적으로 뭉친 예술 단체이다.
올해 신규 단원은 기존 단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민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를 모집한다.
지난 6개월 간 군민 오케스트라를 이끈 수장은 이탈리아 마리아노 코멘세 음악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경기도립 교향악단 단원과 당진시민 오케스트라 초대 음악 감독이면서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석구씨 이다
단원들은 지휘자를 중심으로 테크닉을 익히고 매주 1회 만나 연주 실력을 길러 “2023년 영덕 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폐막식에 초청되에 피날레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다.
특히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이면서 리모델링 후 재개관하는 새 출발의 원년으로 <군민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이란 어젠다를 세우고 공연을 기획 중이다.
재개관 기념 공연으로 확정되어 오는 4월 25일 “영덕군 신춘음악회”에선 경북도립 오케스트라와 영덕군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영덕군 여성합창단, 골든에이지 합창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예주문화예술회관 20주년 기념 공연을 계기로 군민 오케스트라를 영덕을 대표하는 군립오케스트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덕군민 오케스트라 김미경 회장은 “신규 단원은 실력보다 용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수조건”이라며“지역 주민 여러분께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분을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예주문화예술회관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예술팀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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