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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김해甲 예비후보, 1호 공약 발표

"수출가공·식품기업 100여곳 입주 위해 약 100만평 규모 추진"

박성호 국민의힘 김해甲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22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 축산과 농산물 전국 최고 브랜드화 등 3대 전략 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를 유치해 수출가공과 식품기업 100여 개사 입주를 시키기 위해 향후 10년 계획으로 약 100만 평규 모로 추진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성호 국민의힘 김해시甲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박 예비후보는 "김해시는 경남에서 식품 제조업체 수가 가장 많고(114개소 22.9%), 부산·진해신항·가덕신공항 등 교통·물류 네트워크·부울경·대구 등 1천만 명의 배후 소비인구 등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동남권 푸드테크 융복합센터에는 식물성 대체식품·간편식·친환경포장·부산물 업사이클링 기업 등 푸드테크 기업 입주시설을 조성하고 R&D 지원센터와 신기술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등을 2030년까지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영단감 축제를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올해 총 6억 원을 들여 최초로 개최하는 '김해한우축제'와 3억여 원이 투입되는 '뒷고기 거리' 조성사업 등 한우와 뒷고기 메카 김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김해시가 전국 인구 규모 15위이다"고 하면서 "중소기업 8000개 등 외형적 수치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와 기업의 경쟁력 부족, 전국적 브랜드와 특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괜찮은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해가 잘 할수 있는 분야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호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합격 후 30여 년간 행안부·국무총리실·대통령실 등에서 근무했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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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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