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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안산상록갑, 민주당 후보 누가 나와도 국민의힘 후보에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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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안산상록갑, 민주당 후보 누가 나와도 국민의힘 후보에 우세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프레시안> 의뢰로 경기도 안산 상록갑 지역구 선거 현안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느 후보가 나와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 상록갑 지역에서는 '정권 안정론'보다 '정권 심판론'이, 국민의힘보다 더불어민주당이 더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전해철 의원과 국민의힘 김석훈 예비후보간 가상 대결에서는 민주당 전해철 의원 41.0%, 국민의힘 김석훈 예비후보 27.4(기타 후보 12.8%, 지지후보 없음 11.7%, 잘 모름 7.2%)였다. 민주당 전해철 의원과 국민의힘 김정택 예비후보 간 가상 대결에서는 민주당 전해철 의원 39.3%, 국민의힘 김정택 예비후보 28.7%였다.(기타 후보 13.5%, 지지후보 없음 12.0%, 잘 모름 6.5%)

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국민의힘 김석훈 예비후보 가상 대결 결과 민주당 양문석 예비후보가 41.0%, 국민의힘 김석훈 예비후보가 29.1%(기타 후보 11.1%, 지지후보 없음 11.8%, 잘 모름 7.0%)였다. 국민의힘 김정택 예비후보와 민주당 양문석 예비후보가 나설 경우에는 민주당 양문석 예비후보 43.7%, 국민의힘 김정택 예비후보 26.7%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 11.3%, 지지후보 없음 9.9%, 잘 모름 8.3%)

이번 총선 성격은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8.2%,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31.1%로 나타났다.

'총선 정당 투표'와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률은 44.1%, 국민의힘은 29.0%, 정의당은 2.8%, 이준석 신당은 7.3%, 이낙연 신당은 7.1%, 기타 정당은 3.2%, 지지정당 없음은 5.6%, 잘 모름은 1.0%였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긍정 평가가 30.8%(매우 잘하고 있다 17.8%, 잘하는 편이다 13.0%), 부정평가가 64.6%(잘 못하는 편이다 13.3%, 매우 잘못하고 있다 51.3%), 잘 모름이 4.6%로 나타났다.

'누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종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양문석 예비후보가 29.4%, 현역 의원인 전해철 의원이 29.1%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 15.0%, 적합한 후보 없음, 14.7%, 잘 모름 11.9% 등이었다.

'누가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종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김석훈 예비후보가 27.4%, 김정택 예비후보가 15.8%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 10.2%, 적합한 후보 없음 28.3%, 잘 모름 18.2%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21일 이틀간 안산 상록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방식이며, 무선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100%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6.0%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포인트였다. 2023년 1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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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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