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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인천서구을, 민주당 후보 누가 나와도 국민의힘 후보에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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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인천서구을, 민주당 후보 누가 나와도 국민의힘 후보에 우세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프레시안> 의뢰로 인천 서구을 지역구 선거 현안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느 후보가 나와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서구을 지역에서는 '정권 안정론'보다 '정권 심판론'이, 국민의힘보다 더불어민주당이 더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와 민주당 후보의 가상 대결 결과 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44.8%, 국민의힘 이행숙 예비후보가 28.3%(기타 후보 8.7%, 지지후보 없음 13.7%, 잘 모름 4.6%)였다. 민주당 강남규 예비후보가 나설 경우에는 강 예비후보 42.0%, 국민의힘 이행숙 예비후보 26.0%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 9.0%, 지지후보 없음 16.1%, 잘 모름 6.9%) 민주당 김종인 예비후보가 나설 경우에는 김 예비후보 44.4%, 국민의힘 이행숙 예비후보 25.9%(기타 후보 8.6%, 지지후보 없음 15.3%, 잘 모름 5.7%)였다. 민주당 허숙정 예비후보가 나설 경우에는 허 예비후보 42.0%, 국민의힘 이행숙 예비후보 28.8%로 나타났다.(기타 후보 8.1%, 지지후보 없음 15.3%, 잘 모름 5.8%)

이번 총선 성격은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64.5%,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28.0%로 나타났다.

'총선 정당 투표'와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률은 48.0%, 국민의힘은 24.9%, 정의당은 1.6%, 이준석 신당은 8.2%, 이낙연 신당은 3.9%, 기타 정당은 2.2%, 지지정당 없음은 9.3%, 잘 모름은 1.8%였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긍정 평가가 25.1%(매우 잘하고 있다 15.5%, 잘하는 편이다 9.5%), 부정평가가 69.2%(잘 못하는 편이다 10.8%, 매우 잘못하고 있다 58.4%), 잘 모름이 5.7%로 나타났다.

'누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종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강남규 예비후보가 24.0%, 현역 의원인 신동근 의원이 20.4%, 김종인 예비후보가 9.1%, 허숙정 예비후보가 허숙정 6.1%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 9.2%, 적합한 후보 없음, 19.5%, 잘 모름 11.7% 등이었다.

'누가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종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행숙 예비후보가 21.3%, 양병현 예비후보가 8.7%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 11.3%, 적합한 후보 없음 34.9%, 잘 모름 23.7%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21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서구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방식이며, 무선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100%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6.1%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포인트였다. 2023년 1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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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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