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정형식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 재판관과 배우자에게 덕담을 건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행사에는 대통령실에서 김대기 비서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석 헌법재판소장도 자리했다.
앞서 정 재판관은 지난 11월 16일 대통령 지명 몫으로 헌법재판관 후보에 지명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12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정 재판관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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