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조영제 경남도의원 "경남, '가야의 땅'으로 거듭나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조영제 경남도의원 "경남, '가야의 땅'으로 거듭나야"

"경남도, 문화재 발굴·정비 위한 예산 보다 많이 확보하는 게 중요"

경남이 명실상부한 '가야의 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사실은 경남도의회 제40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조영제 의원(함안1) 5분 자유발언에서 나왔다.

14일 조 의원은 "경남은 가야의 옛 땅으로 당시 가야는 경남 전역은 물론 경북과 전북 일부까지 지배하면서 해상교역을 통해 막강한 경제력을 가졌던 연맹왕국이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조영제 경남도의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조 의원은 "비록 가야가 고대왕국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그 흔적은 아직도 곳곳에 남아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으로 등재하게 되었다"며 "이들 유적지들을 종합적으로 발굴·연구해 나간다면 베일에 쌓여 있던 찬란한 가야의 역사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도가 가야유산이 산재한 시·군과 서로 소통하면서 문화재 발굴과 정비를 위한 예산을 보다 많이 확보해 관련 사업이 더욱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영제 의원은 "이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에 만족하지 말고 중앙과 경남도와 관련 시·군이 서로 머리를 맞대어 지역을 부흥시킬 최고의 정책을 모색하고 집행하는 것이야말로 전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