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 주관으로 ‘2023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군의장, 노인지회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정선군 전체인구의 32%인 11,084명이 노인인구인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함께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험, 기술을 사회복지 자원으로 이끌어 내 새로운 역할을 정립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연찬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장의 특강과 대한노인회 운영 규정 및 경로당 회계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노인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새로운 노년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성근 복지과장은 “참석해주신 노인지도자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가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고 계신 만큼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역량 있는 리더로서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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