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6일 창녕노인복지회관 일원에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고령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경남자원봉사센터와 창녕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2023 경남 안녕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령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시민들의 배려와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창녕군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복지회관과 창녕경찰서가 연계해 70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통안전교육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전 운행 스티커를 배부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활동이 고령 운전자분들에 대한 시민들의 배려와 양보가 생활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창녕군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이번 달 15일까지 창녕읍 일원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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