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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박물관, 문화재청 ‘생생문화유산’사업 8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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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박물관, 문화재청 ‘생생문화유산’사업 8년 연속 선정

가야 문화유산 가치와 의미 발견

인제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재청이 주관하고 김해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생생문화유산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2017년부터 시작한 인제대학교 박물관의 생생문화유산 사업은 김해지역 주요 가야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장애인을 비롯한 문화소외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를 운영해 점자를 활용한 답사 진행, 가야유물 촉감 유물 체험, 가야유물 향낭 만들기 등 지역 사회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내년에는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가야 문화유산 활용에 접목한 ‘어우렁 더우렁, eco 가야원정대’를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및 주요 박물관과 협업으로 진행한다.

ⓒ인제대

먼저 2023년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한 사회적 기업 블루밍 청춘(대표 김유진)과 ‘씨앗 폭탄(씨드밤)’으로 김해 분산성을 환경 오염으로부터 지키는 ‘우리는 분산성 에코수비대’를 진행한다.

또 김해민속박물관(운영담당 문유지·이보림)과는 김해 수로왕릉 후원 숲을 플로깅(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답사하고 천연재료로 가야 문화유산을 그리는 ‘그림으로 함께하는 가야 숲’도 준비돼있다.

문화유산 활용 사회적 기업인 비추다(대표 김원진)와 가야 건국신화 첫머리에 나오는 김해 구지봉 숲을 플로깅 답사하며 수로왕과 수로왕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가야유물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가야를 품은 나무 이야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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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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