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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비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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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비사업 확정

국비 85억원, 도비 42.5억원 총 127.5억원

창원특례시는 2016년 태풍 차바 이후 수차례의 침수피해가 발생된 성산구 반지동 반지사거리 일원 상습침수구역 해소에 나섰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170억원의 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비사업이 확정됐다.

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성산구 반지동 반지사거리 일원 침수위험지역으로 2016년 태풍 ‘차바’의 상륙으로 반지사거리 일원의 주택 35동, 2,400㎡ 면적이 침수됐다.

이후에도 현재까지 수차례의 침수가 발생한 지역으로 침수의 원인은 호우시 저지대인 반지사거리로 주변의 우수가 집중이 원인이었다.

▲호우시 침수된 반지사거리 모습. ⓒ창원시

이에 따라 우수관로의 완경사와 단면부족으로 내수배제가 불량해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반지사거리 일원 85,028㎡ 면적의 상습적인 침수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2021년 9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다.

지정된 지역의 재해예방사업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실로 총사업비 170억원 규모의 2024년 신규 국비사업으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국비 85억원, 도비 42.5억원 총 127.5억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상습침수구역인 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의 재해예방사업을 위해 내년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다.

오는 25년 공사를 착공하고 27년 공사를 준공해 반지사거리 일원 주민들이 많은 호우에도 안심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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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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