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황진호)는 21일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제6회 정선군 진로박람회 ‘맛있는 꿈 디자인’을 개최했다.
올해 정선군 진로박람회는 지역 내 19개 초·중학교 700여 명의 학생들이 신청했으며 38여 개의 직업군이 참여했다.
또한, ‘맛있는 꿈 디자인’은 크게 5가지 파트로 전문직업인, 환경산업, 4차산업, 진로특강, 진로상담 부스체험으로 구성됐으며 미래작가 진로공모전, 청소년 진로축제, 청소년 비전 꿈 발표대회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참여형 진로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군을 파악해 선정했으며 28개의 체험부스에서 본인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파악하도록 도움을 주고 청소년 희망 직업군 중 7개의 진로특강 강의를 개설해 원하는 직업군을 좀 더 면밀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진로박람회에서 전문 상담사 3명의 진로상담으로 본인의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했다.
황진호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정선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진로를 디자인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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