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20일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강원도 내 7개 공공기관 감사실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제 3차 강원도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랜드를 비롯해, 대한석탄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공업공단, 강원대병원,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등 각 기관 감사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의 우수감사 사례 및 내부통제 활동을 공유하고 부패예방 및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기관의 감사관련 정보와 감사현황 등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김영수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강원도 공공기관 감사 역량 향상과 감사제도 발전을 위해 각 기관들과의 협력 및 교류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 며 “앞으로 협의회를 중심으로 각 기관의 내부통제체계를 고도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공공기관의 상호 정보교류와 감사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5년 원주시 혁신도시로 이전한 9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교류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강원도 내 12개 공공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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