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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도시재생지원센터, 해봄 주민 공모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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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도시재생지원센터, 해봄 주민 공모사업 협약

총 7개 팀 40여 명 참여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2023년 해봄 주민공사업에서 7월에 선정된 4개팀 외에 마지막 우수한 3개 팀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 팀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지역의 여러 상황들을 관찰하고 보다 나은 공동체 및 발전을 위해 선정됐으며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예고하고 있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2023년 해봄 주민공사업에서 7월에 선정된 4개팀 외에 마지막 우수한 3개 팀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갖고 있다. ⓒ정선군

환상의 멀티플레이 팀은 노후 우편함 교체를 통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남면지역의 명물인 억새를 목공 우편함에 각인하고 아파트만의 특색 있는 우체통 만들어 주거복지 삶의 질 향상에 작지만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크로스오버 팀은 억새의 리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억새를 가공해 가공품을 생산하고 마지막에 남는 억새 부산물로 버섯을 재배해내는 기술을 개발해 억새에서 자란 버섯을 키워 상품으로 판매까지 이뤄진다면 남면지역의 도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아울러, 마마목(마을 마음 목공)팀은 주민참여 문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의 목공 전문가를 초빙해 여러 목공기술을 익히고 연마해 점진적으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판매까지 이뤄보겠다는 목표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의 주체로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들 팀을 지원하고 향후의 성공을 기대하며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식을 마지막으로 2023년 해봄 주민 공모사업은 총 7개 팀, 약 40명 이상의 팀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보다 나은 해봄 주민 공모사업으로 2024년도에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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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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