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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가유공자에게 명패 달아드린다

오는 10월까지 국가유공자 33명 대상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시가 함께 협력해 추진해오고 있다.

▲고석민(오른쪽) 동해시 부시장이 공상공무원 유족의 자택을 직접 방문, 명패를 전달하고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있다. ⓒ동해시

이에 따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고석민 부시장이 공상공무원 유족의 자택을 직접 방문, 명패를 전달하고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시는 10월까지 순직공무원 유족과 공상공무원 등 33명의 국가유공자 자택에 동장, 유관기관 단체장, 통장 및 봉사단체 회원 등과 함께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할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이 지역에서 명예롭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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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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