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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김행, 김건희 여사와 20년 친분…이번 개각의 핵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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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김행, 김건희 여사와 20년 친분…이번 개각의 핵심 포인트"

정치 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이 이번 개각의 핵심 포인트라고 보시면 된다"며 "김건희 여사와 20년 전부터 상당히 친분관계를 유지"한 인물이라고 전했다.

장 소장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현숙 장관 시절의 여가부와 김행 장관 시절의 여가부, 이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로 접근해야 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소장은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에 대해 "대통령과, 또 다른 분의 신임이 아주 각별한 것 같다"며 "김건희 여사와도 20년 전부터 상당히 친분관계를 유지했다. 이게 그냥 단순히 1~2년 동안 교류하던 것이 아니라 예전에 그냥 사인이었을 때부터 상당히 좀 친분 관계가 있었다"고 전했다.

장 소장은 "일단은 유인촌(문체부 장관 후보), 신원식(국방부 장관 후보), 이 두 분은 지명을 할 것 같고 김행 장관이 된다면 이거 상당히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될 것 같다. 국무회의 회의 자체도 상당히 변화가 있을 것 같다"라며 "(김행의) 발언권이 세질 것 같다"고 평가했다.

장 소장은 "여가부는 폐지를 넘어서 역할과 공간을 더 확대시켜서 저출산 컨트롤타워 역할까지도 부여하는 확대 개편이 있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

▲인도네시아 아세안(ASEAN)·인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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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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