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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행자 플랫폼 연계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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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행자 플랫폼 연계 프로그램 ‘성료’

10주간 400여 명 참여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삼화도시재생센터와 연필뮤지엄이 주관한 ‘어서와 이런 동해는 처음이지’프로그램이 동해시를 방문한 여행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재단에서는 문체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DMO(지역관광을 경영하는 지역 대표 관광조직) 육성지원의 일환으로 ‘어서와 이런 동해는 처음이지’를 추진했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삼화도시재생센터와 연필뮤지엄이 주관한 ‘어서와 이런 동해는 처음이지’. ⓒ동해시

이에 따라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등 여행자 플랫폼인 거북당과 연필뮤지엄에서 여행자 식탁과 여행이야기가 있는 북살롱 두 가지 컨셉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거북당에서는 여행자 식탁을 통해 동해시를 방문한 여행자들이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강사의 요리 시연을 보며 레시피를 배우고 저녁 식사를 하는 한편, 같은 기간 연필뮤지엄에서는 여행이야기가 있는 북살롱도 함께 진행되어 국내 저명 작가들과 다양한 주제로 북토크가 펼쳐졌다.

총 10주간의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서울, 경기, 인천, 경북, 충북 등 전국 각지에 400여 명의 여행자들이 참석해 동해의 식재료를 맛보고 북살롱에서 여행 이야기를 즐겼으며, 프로그램 3회차부터는 대기자를 받아야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동해에 대해 더 이해하고 홍보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어요 ▲음식도 맛있고 요리에 대한 스토리도 있어서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연간 행사화 되었으면 합니다 등 99% 이상이‘매우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재단은 프로그램이 차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 자체 평가 및 만족도 평가를 토대로 삼색삼화협동조합, 연필뮤지엄과 주기적인 회의를 갖는 등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삼화도시재생센터와 연필뮤지엄이 주관한 ‘어서와 이런 동해는 처음이지’프로그램. ⓒ동해시

재단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점차 개선해 민간 주도의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며 “하반기부터는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 관계자와 관광객이 동해시에서 관광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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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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