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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막걸리 맛보러 동해로 오세요

오는 8~9일 동해역 광장서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송정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동해역 광장 일원에서 송정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정막걸리 축제는 침체한 송정지역의 재도약을 목표로 자연과 사람이 빚은 술 ‘막걸리’과 ‘송정’의 이야기와 문화를 접목, 다양한 볼거리를 통한 지역 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9년 송정시장 일원에서 처음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동해역 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됐다.

▲송정막걸리 축제 포스터. ⓒ동해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해군 1함대 캄보밴드, 송정동주민 자치센터 노래교실 막걸리송 합창과 명희, 박세영, 홍혜리, 김선영 등 초대가수 공연, 미스트롯 출신 우현정, 평양아리랑 예술단, DJ 최상아 나이트믹스,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 등 다채 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 특산 막걸리와 전국 유명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마시고 다양하고 특색있는 다문화 음식, 주전부리, 전통안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마당이 메인 이벤트로 행사기간 상시 운영된다.

또한 막걸리 빚기, 막걸리병 활용 다육이 심기, 도자기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마당을 비롯한 송정 옛 사진전, 막걸리 스토리텔링, 송정 8경 및 송정의 과거, 현재, 미래 글, 그림 등의 전시마당이 펼쳐진다.

아울러 보물찾고 미션 수행하기, 최고의 안주맛집 찾기, 막걸리 3종 경기, 막걸리병 던져 세우기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과 지역 내 기관들이 운영하는 부스도 마련했다.

홍일표 송정동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주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침체한 송정지역 경기를 되살리고, 화려했던 ‘송정’의 옛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송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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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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