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의회는 지난 30일 3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노영도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주요 안건 심의 등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 노영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우리 농가들은 비룟값과 유류비, 농약대 등 생산비는 크게 오른 데다 쌀값은 큰 폭으로 하락해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창녕군에서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자체적 지원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하며 ‘벼 재배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2차 변경 승인안,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예비군 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산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안)에 대한 의견 제시 등 4건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창녕군의회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를 위해 오는 9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4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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