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선군, 미국시장 개척 ‘우수제품 특판전’ 선적식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선군, 미국시장 개척 ‘우수제품 특판전’ 선적식 개최

정선아라리 한과농원의 황기약과 등 34개 품목

정선군(군수 최승준)의 우수 농가공품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길에 올라 귀추가 주목된다.

정선군은 30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과 미국 수출 협약 기업인 원주시 문막읍 강원트레이딩 본사에서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우수제품 특판전’ 선적식을 가졌다.

▲정선군은 30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미국 수출 협약 기업인 원주시 문막읍 강원트레이딩 본사에서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우수제품 특판전’ 선적식을 갖고 있다. ⓒ정선군

지난 6월 미국 유통사인 강원트레이딩과 호주 유통사 ㈜삼양호주와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호주 시장으로 2만 2천 달러 규모의 농가공품을 수출한 바 있다.

이날 미국 시장으로 수출되는 품목은 정선아라리 한과농원의 황기약과, 해비즌 협동조합의 곤드레톡, 고원농산의 가공 곤드레, 동강백운산 토종된장의 장류 등 34개 품목, 3만 6000달러 규모의 농산물 등이다.

수출된 국민고향 정선의 우수 농산품은 미국 뉴욕의 한남체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특판전에 선보일 예정이며 특판전 이후에도 특판 행사 정례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및 현지 판매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우수제품의 미국, 호주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특판전 이후에도 지속적인 판로개척 지원 체계 구축과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