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이 오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12일간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및 에너지광산부와 천연자원·생태·기술감독부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
‘키르기스스탄 환경오염 저감, 에너지효율 향상 및 신에너지 이용을 위한 정책개발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KOMIR는 한국의 친환경 광산개발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과 경험, 기술 등을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존하는 개발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양국간 지속적인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규연 사장은“한국의 우수한 에너지 정책과 기술, 친환경 광산 관리 역량이 키르기스스탄의 자원산업 발전과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며 “ KOMIR는 이후에도 전문가 현지 파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초청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키르기스스탄 의 환경오염 저감, 에너지효율 향상 및 신에너지 이용을 위한 글로벌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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