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정태영삼 맛캐다’ 25호점 재개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정태영삼 맛캐다’ 25호점 재개장

강원랜드 지원으로 삼척 ‘왕성식당’ 18일부터 새출발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의 폐광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정·태·영·삼 맛캐다’25호점 ‘왕성식당’이 지난 18일 삼척시 남양동에서 재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지원사업을 진행한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 강원랜드 조리팀장 및 사회공헌팀장, 삼척시 보건소, 한국외식업중앙회삼척시지부 등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점주를 응원했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정·태·영·삼 맛캐다’25호점 ‘왕성식당’이 지난 18일 삼척시 남양동에서 재개장식을 갖고 있다. ⓒ강원랜드

‘정·태·영·삼 맛캐다’는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5호점인 삼척의‘왕성식당’은 지난 4월 대상 업체로 선정돼 문제점 진단, 시설 개선, 점주 위생교육 등 식당 운영 전반에 걸쳐 재단의 지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 조리팀 홍필순 차장의 재능기부로 식당의 주력 메뉴인 육전, 감자전, 해물김치전 등 레시피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점주 이인숙(57세)씨는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자 식당 문을 닫고 자부담으로 리모델링도 실시해 봤으나 쉽지 않았다”며 “강원랜드 지원을 통해 영업부진을 털고 지역 1등 맛집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태·영·삼 맛캐다!’사업은 지금까지 24개 식당을 지원하며 작년기준 누적 매출액 약 51억 원과 15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