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선군, 군도 3호선 세대 피암터널 사면 산사태 현장 점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선군, 군도 3호선 세대 피암터널 사면 산사태 현장 점검

추가 산사태 방지 대책 강구·신속한 복구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읍 군도 3호선 세대 피암터널 사면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군민 보호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10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정선읍 군도 3호선 세대 피암터널 사면 산사태 현장을 찾아 중점 점검했다.

▲최승준 정선군수가 지난 10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정선읍 군도 3호선 세대 피암터널 사면 산사태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정선군

최 군수는 이날 산사태 발생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추가 산사태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은 물론 관계 부서에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이달 중으로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와 재원확보를 위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산사태 구역의 잔여 낙석 제거를 통해 안전이 확보되면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장만준 건설과장은 “피암터널 사면 상부 150m 지점 풍화암층에 잔여 암석이 남아 있어 추가 붕괴 요인 제거 후 안전 진단을 실시해 도로 개통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159곳의 급경사지를 지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방제단 투입, CCTV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재난발생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도 3호선 세대 피암터널 사면 산사태 현장. ⓒ정선군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의 선제적 대응으로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며 “재난 발생 예찰 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